강진 다산베아채CC 골프코스별 공략팁

강진 다산베아채CC 골프코스별 공략팁

 

전라남도 강진에서 마주하는 27개의 홀은 다산베아채 골프장이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다산베아채 골프장은 여유를 되찾는 다산코스, 사랑을 느끼는 베아채 코스, 도전하는 장보고 코스로 구분 되어 있어, 골프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최상의 그린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지는 베아채 골프장에서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고독한 정경을 오롯이 받아들이며 오직 자신과 골프만을 위한 시간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다산코스는 ‘생각하는 코스’입니다.

탁 트인 절경과 아름다운 풍경에서 다산의 지혜를 직접 느끼며 생각하는 시간은 골퍼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정면에 만덕산이 있으며 강진만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코스로 해안도로를 끼고 바다를 바라보며 샷을 하는 골퍼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 편안해집니다.

다산정약용의 지혜와 만인에게 덕을 베푼다는 만덕산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바쁜 삶속에 잔잔한 여유를 가지게 하는 코스이지만 비교적 거리가 있어 파3조차도 짧지 않은 거리와 그린의 언둘레이션으로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허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욕심을 버린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입니다.

 

1번홀 – 무엇을 남기고 갈것인가? 라는 다산 입구의 시비에 답하듯 곧게 뻗은 인생에 역경을 의미하듯 곧게 뻗은 페어웨이의 잔잔한 언둘레이션으로 대답하는 다산1번 334M PAR4홀 입니다. 그린 뒤의 만덕산을 바라보며 무리한 티샷 보다는 비교적 짧은 홀이므로 페어웨이 정중앙으로 편안하게 티샷하셔야 합니다. 세컨 공략시에는 포대그린 인 점을 감안하여 조금 넉넉하게 그린우측 내리막을 피해 공략하셔야 합니다. 오른쪽 벙커 초입거리 220M입니다. 장타 분이신 경우 왼쪽 페어가 좁아지는 점 주의하셔서 정중앙으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2번홀 – T/G에 서면 좌측 수풀림과 꺽어지는 도로로 인해 위축감을 느낄수 있으나 좌측 수풀너머에 넓은 페어웨이를 확인하셨다면 전방의 청자를 보며 호쾌한 티샷을 해야하는 472M PAR5홀 입니다. 세컨 공략시에는 그린앞 좌측 글라스 벙커를 피해 우측으로 공략후 우측에서 그린으로 공략하시면 안전합니다. 홀아웃 시에 보이는 강진만 바다가 여유로움으로 다가오는 홀입니다. 티에서 보이는 카트도로 끝까지의 거리는 180M입니다.

 

3번홀 – 바다와 연결된 그린 앞 해저드가 강진만 바다 마저도 해저드로 착각하게 만드는 182M 내리막 PAR3홀 입니다. 그린앞의 해저드가 위협적으로 다가오지만 자신감 있는 티샷으로 넓은 그린에 안착 시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홀 입니다.

 

4번홀 – 좌측 법면의 벤타그라스가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오르막 297M PAR4홀 입니다. 좌측 벙커 초입까지의 거리 230M입니다. 우측 벙커 초입 260M입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그린 우측 벙커뒤로는 공간이 없이 내리막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5번홀 – 인과 연의 실로 짜가는 한장의 천처럼 인간의 삶이란 만남, 관계인것처럼 … 치유의 숲에 답하기전 T/G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대나무숲에서 바람을 느끼며 시작전 잠깐의 여유를 느껴보아도 좋은 359M PAR4홀 입니다. 멀리 보이는 벙커 우측끝을 보시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그린이 보이지 않아 우측으로 티샷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지만 그린이 보이지 않아 우측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그린 좌측보다는 그린 우측이 조금더 여유가 있습니다.

 

6번홀 – 숲의 중심에 와있는 듯한 162M PAR3 홀입니다. 그린 중앙에서 우측으로 내리막이 있는점을 감안하여 공략하셔야 합니다. 그린에서 T/G쪽으로 보이는 백련사를 잠시 감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7번으로 이동하는 오솔길을 따라 가우도와 출렁다리를 보며 남은 홀들을 위해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습니다.

 

7번홀 – 티박스 뒤로 펼쳐진 해안도로와 강진만 바다 끝에 보이는 출렁다리가 한 폭의 수채화 처럼보이는 홀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홀들을 시작하는 331M PAR4홀 입니다. 그린 좌측벙커 우측 끝 보고 티샷 하시면 됩니다. 세컨에서 그린에 잘 안착시켰다면 카트를 타고 대나무 숲을 지나보는 여유를 가지는것도 좋습니다. 티샷이 우측으로 가면 대나무 숲에 가려 우측 핀일때 핀이 안보이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8번홀 – 티박스 옆의 자리한 후박나무는 조선 500년의 역사와 함께한 나무로 따뜻한 남도, 봄이 먼저 오는 곳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면 후박나무 그늘에 잠시 안겨보는 것도 힐링이 될것입니다. 우람한 후박나무와 전방의 강진만 바다, 그린앞 해저드가 마음과 시야를 탁 트이게 하는 500M PAR 5홀 입니다. 장타자 이시라면 전방 세컨 벙커 사이로 마음껏 호쾌한 티샷을 해보신다면 바로 그린을 공략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며 혹시라도 티샷에 미스가 있었다면 정교한 세컨 샷이 필요한 홀입니다. 그린 공략시엔 그린이 좌에서 우측으로 내리막인점 감안하여 조금 짧게 공략하셔야 합니다. T/G에서 해저드 왼쪽 끝초입 270M이며 ,세컨 좌측벙커 초입 210M입니다.

 

9번홀 – 3개의 나란히 놓여진 해저드와 바다까지 4개의 해저드를 한번에 감상할수 있는 홀이며 넓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다산 마지막 홀인만큼 호쾌하게 티샷할수 있는 354M PAR4홀 입니다. 세컨으로 가는 자연림 터널을 지나면서 다산을 차분히 마무리 할수 있는 홀 입니다.

 

 

베아채 코스는 ‘사랑하는 코스’입니다.

시성(詩聖) 단테의 사랑과 시혼(詩魂)의 원천이 되었던 단테 신곡의 여주인공 베아트리체의 줄임말로써 베아채 코스는 자연에 대한, 골프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가우도를 정면에서 바라보며 샷을 할수 있는 베아채 코스는 바다와의 경관을 자랑하며 골퍼의 마음속에 자리잡아 다시는 느끼지 못할 최고의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베아채 그늘집은 베아채 5번 그린과 함께 다산베아채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장소이며 굽이굽이 이어진 각 홀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쥐었다폈다 하는 듯 편안함과 동시에 승부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1번홀 – 곧게 뻗은 페어웨이와 뒤로 보이는 강진만 바다가 베아채의 기분좋은 시작을 알리는 480M PAR5 홀입니다. 세컨에서는 좌측으로 계류가 흐르고 좌측페어가 내리막인 점 감안하여 중앙 우측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그린 공략시엔 그린 뒷쪽 우측이 심한 내리막인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페어 우측 해저드 초입거리는 270M입니다.

 

2번홀 – 좌측으로 보이는 클럽하우스와 정면에 보이는 만덕산 봉우리가 만인에게 덕을 베푼다는 만덕산의 의미를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 하게 하는 356M PAR4홀 입니다. R/T 우측으로 보이는 해안도로와 바다가 시원함을 주는 홀입니다. 정면 세컨 벙커 사이로 보이는 100M 말뚝 방향으로 공략하시고 우측 카트도로가 좌측으로 깊게 휘어져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좌측꺽어지는 카트도로 초입 230M 입니다.

 

3번홀 – 그린우측까지 페어를 따라 이어진 해저드와 그린뒤를 둘러싼 자연림속에 푸근함으로 다가오는 169M PAR3홀입니다. 해저드를 피해 우측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4번홀 – 티박스 뒤로 둘러싸인 소나무 숲과 좌측의 절벽이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357M PAR4홀입니다. 티박스에 서면 그린이 보이지않아 홀에 궁금증이 생기지만 좌측에서 우측으로 페어웨이가 2단 내리막이므로 전방 가장 우측 나무 보시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세컨에서는 그린 우측 벙커와 해저드를 피해 좌측으로 공략하시고 그린뒤쪽 좌측이 내리막인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5번홀 – 숲속의 작은집으로 다가오는 그늘집이 인상적인 베아채 5번홀은 전방의 법면 화단 장미로고를 보시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장타자라면 페어웨이 좌측 벙커를 넘겨보는 것도 좋으나 짧은홀이므로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좌측 벙커 쪽으로 숲이 들어와있어 여유가 없습니다. 티에서 벙커 넘기는 거리 210M입니다. 그린뒤의 나무들에 가려진 바다가 그린에서는 바로 옆에 와 있는듯 하늘위에서 플레이하는 멋진 뷰를 선사하는 기분좋은 홀입니다.

 

6번홀 – 페어웨이 왼쪽 해저드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베아채 6번 361M PAR 4홀 입니다. 해저드를 피해 그린 좌측 동그라미 벙커를 보시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보이는 벙커방향으로 공략하시면 단거리가 될 듯 보이나 벙커뒤로 공간이 없습니다. T/G에서 벙커 넘기는 거리 220M이며 T/G에서 좌측 100M까지 거리 내리막 포함 250M입니다.

 

7번홀 – 해저드를 따라 우측 청자탑 뒤 여계산을 따라 이동한 7번 홀은 350M PAR 4홀입니다. 그린에 온 시킨다는 마음으로 티샷하시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홀 입니다. 좌측 첫번째 벙커 210M 그린 좌측 첫번째 벙커 초입 290M입니다. 그린 좌측이 심한 내리막이므로 너무 길지 않게 공략하셔야 합니다. 등뒤의 푸른바다와 눈 앞에 사철 푸르른 숲을 감상하시며 즐겁게 샷 하실수 있는 홀 입니다.

 

8번홀 – 청자 뒤로 보이는 여계산과 청자탑이 도전의식을 불러오는 PAR3홀입니다. 그린앞이 우측으로 심한 경사가 있어 멀리있는 산을 보며 공략하셔야 합니다. 그린 우측에 보이는 벙커를 피해 좌측을 보셔야 하지만 그린 좌측 벙커 뒤쪽으로는 공간이 없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홀아웃하며 보이는 감나무를 보시면서 9번홀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9번홀 – 독수리 요새와 같은 클럽하우스의 웅장함과 함께 다가오는 베아채 9번 490M PAR5 홀입니다. 홀의 웅장함에 잠깐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멀리보이는 그린 좌측 벙커 방향으로 티샷하셔야 합니다. 세컨에서는 그린을 바로 공략하는 호기 보다는 페어웨이를 가로 지르는 계류와 해저드를 피해 그린 좌측 벙커를 보고 한번 더 나눠가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비밀요새와도 같은 그린정복을 위해서는 자신있는 샷이 필요합니다.

 

 

장보고 코스는 ‘도전하는 코스’입니다.

강진의 도자기 등을 강진만을 거쳐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하던 장보고의 기상을 생각하게 하는 장보고 코스는 부를 부르는 코스입니다. 다른코스에 비해 변화부쌍하고 가파른 언둘레이션과 페이웨이는 골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골퍼에게 어느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경험을 새겨줄 것입니다. 가파른 지형과 더불어, 이례적인 파3 세홀, 파4 세홀, 파5 세홀로 이루어진 구조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도전자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강진만의 바다와 남도의 숲, 좌측의 주작산의 기암괴석이 각홀 굽이굽이 수채화처럼 멋지게 다가옵니다. 특히 장보고 코스의 7번과 8번 홀은 홀과 홀 사이의 거리가 멀어 도전하는 골퍼에게 잠시나마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1번홀 – 터널을 지나 들어온 장보고 1번 389M PAR 4홀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자연림과 함께 보이는 페어웨이는 장보고의 기상을 의미하는 듯 하지만 좌측에서 우측으로 경사가 있으므로 카트도로 끝을 보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벙커 초입 240M 입니다.

 

2번홀 – 끝없이 펼쳐지는 강진만 바다 사이로 어우러진 수풀림은 마치 노르웨이의 피오르드를 연상시키는 홀입니다. 티박스 주의에 어우러진 자연림과 함게 티박스를 따라 구부러진 카트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멋진 풍경에 취해보기도 하지만 세컨에 놓인 벙커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472M PAR5홀 입니다. 전방 벙커 우측 끝으로 티샷하시면 됩니다. 우측 벙커 초입 250M 입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100M안쪽에 페어가 우측으로 내리막이므로 주의하셔야하며 그린 뒤 좌측내리막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3번홀 – 그린 좌측의 들꽃과 그린 뒤로 보이는 대나무숲과 함께하는 자연림이 안락함을 주는 365M PAR4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 벙커 초입 210M이므로 페어웨이 좌측으로 티샷하시면 됩니다. 그린 우측에 많은 벙커들이 위협적이기는 하나 부담가지않고 플레이 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수 있습니다. 그린 뒤로 보이는 골프텔의 전경에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에 취할수 있는 홀입니다.

 

4번홀 – 숲속의 작은 쉼터와 같은 편안함과 포근함을 주는 154M PAR3홀 입니다. 그린 좌측벙커 옆으로는 심한 내리막이므로 그린 우측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그린 뒤 자연림 사이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에 나도 모르게 취하는 홀입니다.

 

5번홀 – 양쪽 자연림 사이로 보이는 숲과 바다가 또 한번의 노르웨이 피오르드 전경의 멋진 수채화를 안겨주는 기분좋은 486M PAR5홀 입니다. 세컨으로 이동하면서 보여지는 페어웨이가 긴장감을 주지만 편안하게 약간의 욕심도 부려본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 할수 있는 홀 입니다. 그린 공략시엔 옆으로 긴 이단 그린이므로 짧게 공략하시는 게 좋습니다.

 

6번홀 – 티박스 앞으로 강진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듯. 청자탑뒤로 펼쳐진 여계산과 가우도 출렁다리 그리고 강진만 바다와 갯벌. 그 위에 정박해 있는 고기잡이 배가 숨을 멎게하는 대한민국 10대골프장 후보 127M 아일랜드 PAR3홀입니다. 비교적 짧은 홀이지만 아일랜드 홀이니만큼 그린 뒤쪽 벙커보시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7번홀 – 티박스 우측에 조팝나무 하얗고 풍성한 꽃으로 봄을 알리고 좌측 후박나무의 푸르름은 사철 푸르름을 알려주는 멋진 정원으로 다가오는 364M PAR4 홀 입니다.

T/G에서 보이는 전방벙커 우측끝을 보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를 피해 욕심을 버리고 플레이해야 하는홀입니다. T/G에서 우측벙커 초입 240M입니다.

 

8번홀 – 장보고 7번 홀을 홀아웃 한후 깊은 숲속 오솔길을 건너오면 보이는 장보고 8번홀은 그린좌측에 보이는 주작산의 기암괴석을 옮겨온듯한 한 자연석이 상징처럼 자리한 숲속에 아늑하게 자리한 PAR 3홀 입니다. 8번홀이니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그린중앙 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9번홀 – F/T 아래의 바위와 좌측으로 쭉이어진 향나무 , 그뒤로 겹겹히 이어진 숲들과 그 뒤로 펼쳐진 주작산의 자태가 모든것이 마지막홀의 여운으로 다가오는 473M PAR5홀입니다. 전방의 그린 좌측 끝을 보고 티샷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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